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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역 기업들 기술 애로사항 맞춤형 지원

- 산업현장기술지원 핫라인센터, 퀵서비스 센터로서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 -

2017년 05월 17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의 지원을 받아 경북대가 운영 중인 ‘산업현장기술지원 핫라인센터’가 중소기업의 기술 애로사항 및 고민 해결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센터는 지역 중소기업의 단계적이고 지속적인 성장 지원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2002년부터 대구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신속‧간편하게 해결하기 위해 기술자문과 애로기술 통합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지원과정에서 도출된 지식재산권에 대해서는 출원비용의 80%까지 기업에 지원하고, 새로운 시제품에 대한 판매권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돕고 있다.

기술적 애로를 겪는 등 기술 자문이 필요한 소규모 창업업체 및 중소‧중견기업은 상시로 전화(053-950-7503) 신청을 통해 비용부담 없이 신속한 기술자문을 받을 수 있다.

자문은 전자・전기, 기계・금속, 섬유・화학, 건설・환경, 경영, 바이오, 식품 등 모든 분야에 걸쳐 가능하다.

지원방법은 센터에서 경북대를 비롯한 대구지역 7개* 대학 교수와 변리사, 공인회계사, 기술지도사 등 100여명으로 구성된 경영자문단 중 가장 적합한 전문가를 업체와 연결하여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 경북대, 계명대, 대구보건대, 수성대, 영진전문대, 영남이공대, 한국폴리텍Ⅵ대학

또한, 기술자문과정에서 도출되는 새로운 과제 중 단기간(2~3개월)에 해결 가능한 과제는 소규모로 개발 프로젝트화하여 애로기술통합지원사업을 통해 해결되는데, 지난해는 192개 업체가 총 680건의 기술자문을 받았으며, 그 중 19개 업체는 애로기술통합지원사업을 통해 지원받았다.

수혜를 받은 업체는 대부분 종사자 10인 미만 및 연 매출액 10억 원 미만의 비교적 영세한 소기업이나 창업 초기 업체의 비율이 높았다. 이는 정부의 기술개발 과제 수혜율이 상대적으로 낮고 문턱이 높아 자체 기술력이나 기술개발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업체들이 핫라인센터의 문을 많이 두드린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처럼 센터는 지역 업체의 자체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지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2004년 ‘제1회 대한민국 지역혁신박람회’에서 산학협력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경북대 김태경 핫라인센터장은 “다양한 전문분야의 인재 풀(Pool)이 형성되어 있는 지역 대학의 역량을 적극적이고 효율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산업현장의 풀리지 않는 기술 및 기타 문제점을 해결해 줄 수 있는 퀵서비스 센터(Quick Service Center)로서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시 김태익 경제기획관은“산업현장기술지원 핫라인센터가 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간편하고 신속하게 해결해 주는 지역 중소기업의 든든한 도우미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 중소기업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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